퇴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퇴사 후 깨달은 점 안녕하세요~ 공공입니다! 무척 오랜만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온 만큼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ㅎㅎ 얼마 전에 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를 하게 되었어요. 퇴사를 하기 전에도 많은 생각을 했었지만, 막상 퇴사를 하고 나서도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고요. 퇴사를 하기까지는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어요. 높은 직급의 상사와 몇 번씩 면담을 하는 것도 쉽지 않았고, 무엇보다 퇴사 후 미래가 너무 걱정됐었거든요. 남들은 잘 다니는데 내가 못 버티는 건가? 아프더라도 꾸역꾸역 버텨볼까? 이런 취업난 시기에 무사히 취업한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 나는 의지가 약한 사람인가? 그만 두면 뭘 할 건데? 이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고, 결국은 몇 번씩 포기도 했죠. 억지로 다녔.. 더보기 이전 1 다음